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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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모래시계 출연 고사…최민수 부하역 거절한 이유?

기사입력 2012.10.20 13:26 / 기사수정 2012.10.20 13:29

방송연예팀 기자


▲ 이기영 '모래시계' 출연 고사 ⓒ SBS '고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이기영이 '모래시계' 출연을 고사한 이유를 털어놔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고쇼'에는 '달인'이라는 주제로 배우 조성하, 이기영, 서영희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영은 드라마 '모래시계' 출연과 관련해 "최민수 오른팔 동생 역이었다. 좋은 역할인데 그때는 누구의 부하인 게 용납되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인공 반대쪽 대장 역할을 원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며 "'모래시계'가 흥행했지만 출연을 고사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소신 있게 말했다.

이기영은 마지막으로 "결국 단막극에서 대장 역할을 했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기영은 이날 방송에서 과거 6대1로 패싸움을 벌였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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