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경단정 전복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제주 해경 고속단정이 전복돼 선원 5명이 숨졌다.
18일 오후 1시 30분경 제주 앞바다에서 사고가 난 말레이시아 선적 화물선의 선원을 구조해 돌아오던 해양경찰 고속 단정이 높은 파도에 전복됐다.
이 사고로 단정에 타고 있던 왕신레이(41)씨 등 중국인 선원 2명과 헨리 모라다(35)씨 등 필리핀인 선원 3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경 대원 김철우(28) 순경은 다행히 의식을 되찾아 현재 제주시 한라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제주 해경 단정 전복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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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