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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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 심경 "이럴 땐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기사입력 2012.10.18 17:13 / 기사수정 2012.10.18 17:13

방송연예팀 기자


▲ 공형진 심경 ⓒ SBS 파워FM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공형진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18일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낸 공형진은 다소 수척해진 얼굴과 어두운 표정이였다.

이날 공형진은 "걱정하고 위로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주신 그 위로의 힘으로 공형진의 씨네타운 시작합니다"라며 어렵게 말을 시작했다.



이어 공형진은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여기까지였으면 좋겠습니다. 나머진 남아있는 사람들의 몫이겠죠. 이럴 땐 저도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라며 "평소대로 해야겠지요. 그래서 저도 오늘 여러분과의 약속을 저버릴 수 없기에 힘을 내서 이 자리에 나섰습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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