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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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인형변신 셀프 홍보…팬들 '멘붕'

기사입력 2012.10.18 15:01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B1A4(비원에이포)가 자신들의 첫 단독 콘서트를 위해 인형 탈을 쓰고 직접 홍보에 나섰다.

B1A4는 오는 12월 8-9일 데뷔 후 500여일만에 첫 단독콘서트 'BABA B1A4'를 개최한다.

18일 아침 B1A4 멤버 진영, 산들의 트위터에는 인형 탈을 쓴 멤버들의 사진과 함께 "B1A4인형들!! 오늘 아침에 만나셨나요?" 라는 내용의 멘션이 업데이트 됐다.

알고보니 B1A4 멤버들이 콘서트 홍보를 위해 인형으로 변장, 서울 지역 학교 앞에서 직접 전단지를 배포한 것. 가수가 직접 '셀프홍보'에 나선 B1A4는 평소 재기발랄한 이미지의 그룹답게 팬들에게 적극적이면서도 색다른 이벤트를 펼쳤다.



트위터를 통해 학교 앞에서 만난 인형들이 B1A4의 멤버들임이 밝혀지자 팬들은 그야말로 '멘붕(멘탈 붕괴)' 상태에 빠졌다. B1A4를 눈앞에서 알아채지 못한 팬들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번 콘서트를 B1A4의 기획사 WM과 공동 기획한 CJ E&M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 M-Live측은 "신인 그룹인 B1A4의 콘서트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관계자들도 놀라고 있다. 15일 밤, 티켓 선 판매를 진행하였는데, 한정된 구역만 예매 가능했음에도 티켓 오픈 10분 전에 동시접속자가 2만 5천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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