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YTN '뉴스 12 - 이슈앤피플'에서는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의 임성민, 김세아 편이 전파를 탔다.
임성민은 지난 2011년 10월 서강대학교에서 영화제작을 지도하고 있는 미국인 마이클 엉거 교수와 웨딩마치를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호준석, 윤재희 앵커는 "결혼을 하고 나니까 결혼 전과 비교해 어떤 점이 달라졌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임성민은 "결혼하니까 뭔가 그래도 제 편이 생겨서 마음이 든든하고 안정감이 있다. 남편은 정말 100% 제 편을 들어주는 사람이다. 바쁘게 다니면서도 남편이 중심을 지켜주니까 제가 어디에 나가나 편하게 일할 수 있어서 좋아졌다"고 말했다.
또 "남편은 늘 잔잔한 아기자기한 정이 있는 사람이라 일상의 소소한 작은 행복이 크게 느껴진다. 행복하다"며 깨알 같은 남편 자랑으로 잉꼬부부임을 입증해 부러움을 샀다.
[사진=임성민 ⓒ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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