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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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미모의 한의사 여자 5호, 애정촌서 '인기 만점'

기사입력 2012.10.18 00:10 / 기사수정 2012.10.18 00:1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여자 5호가 애정촌에서 남자 세 명의 관심을 동시에 받았다.

10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는 지덕체를 겸비한 12명의 남녀가 모였다.

연대 출신 공인회계사, 고대 출신 경찰공무원, 은행원, 전직 여자 복싱선수 등 저마다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은 특별히 아름다운 섬 몰디브에 모여 서로를 알아갔다.

원광대를 졸업하고 한의사로 일하는 여자 5호는 단아한 외모와 차분한 말투로 처음부터 남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남자 6호는 특유의 순정남 같은 모습으로 여자 5호에게 아침 식사로 메밀국수를 해 주는 등 정성을 쏟았다. 남자 1호는 여자 5호에게 "다른 사람 감정을 신경 쓸 여유가 없다. 5호님과 얘기를 나누는 것도 어려웠다"며 숨겨 왔던 감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진행된 도시락 선택에서는 남자 2호와 6호, 1호가 여자 5호를 선택했다. 여자 5호는 인터뷰에서 "솔직히 좋았지만 너무 좋아하면 (다른 여자들이 보기에) 꼴 보기 싫을 것 같다"며 "그래서 허벅지를 꼬집고 그랬다"며 웃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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