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쿨 유리(차현옥·35)가 사망했다는 오보에 대해 소속사 측이 분통을 터뜨렸다.
17일 오전 유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기사를 보고 우리도 놀라 유리씨에게 전화를 했는데, 바로 받으셨다. 너무 어이가 없어 해당 매체에 기사 삭제를 요청했다"며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정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 매체는 이날 새벽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유리가 룰라 출신 채리나를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모임을 갖던 중 다른 손님들과 시비가 붙었고,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한편 유리 측 관계자는 같은 쿨 그룹 멤버인 김성수씨의 부인의 사망설에 "직접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에 말을 아끼는 게 맞을 것 같다"며 언급을 피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유리 ⓒ 유리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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