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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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조승우-이요원 첫 등장, 시청률 반등 시작됐다

기사입력 2012.10.16 08: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 드라마 '마의'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마의'는 10.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기록했던 10%의 시청률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마의'는 동 시간대 1위인 경쟁 드라마 '울랄라 부부'와 단 1%p 차이의 시청률 격차를 보이며 승승장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역에 뒤를 이은 성인 연기자의 바통터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광현(조승우 분)과 지녕(이요원 분)은 성인이 되었고 이타인 마을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했다. 백광현은 마의로 성장했고 지녕은 높은 신분에도 불구하고 의녀로 성장했다. 지녕은 친한 벗 현종의 동생 숙휘 공주(김소은 분)를 만났다. 두 사람은 호위 무사를 따돌리며 이타인 마을을 구경했다.

이때 주점에서 숙휘공주와 지녕은 낯선 남자들에게 봉변을 당할 위기에 있었고 이를 본 광현이 두 사람을 도와주며 재회를 한 것이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8.8%, KBS2 월화 드라마 '울랄라 부부'는 11.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마의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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