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PD '놀러와' 출연해 '나가수2' 심경 고백 , 시청률 상승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는 4.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기록했던 3.8%의 시청률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고준희와 김영희 PD가 출연했다. 김영희 PD가 '나는 가수다2'의 저조한 시청률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 놓았다. 김영희 PD는 최근 '나는 가수다2'의 부진한 시청률에 대해 "죽을 맛이다. 내가 뭘 잘못해서 이렇게 됐나 싶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희 PD는 스태프와 가수들에게 미안함을 고백했다.

또한 고준희 역시 박재범 볼에 볼 뽀뽀를 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는 4.2%,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7.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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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놀러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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