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한채아가 신현준이 기억상실증이라고 오해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 5회에서는 빅토리아(한채아 분)가 수남(신현준)이 기억상실증에 걸렸다고 오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빅토리아는 수남의 몸 속에 여옥이 들어간줄 모르고 "얘기 다 들었어요"라고 말하며 와락 안겼다. 이에 깜짝 놀란 여옥은 빅토리아를 떼어내며 무슨 얘기를 들었다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빅토리아는 "어제 된통 당하셨다면서요. 기억이 안나서 그런거죠?"라며 "지배인님 기억상실증 이시잖아요. 힘드시겠지만 인정하세요. 제가 도와드릴게요. 절 위해서라도 기억을 꼭 되찾아야 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새벽 내내 얼마나 운줄 아세요? 제가 꼭 찾게 해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다른 여직원들 앞에서는 그렇게 웃으면 안돼요"라고 눈웃음치기도.
한편, 이날 빅토리아는 수남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현준, 한채아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