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효진 득녀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효진이 득녀했다.
개그우먼 김효진은 15일 오전 5시 30분 서울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3.8kg의 건강한 딸을 낳았다.
앞서 15일 김효진의 남편 조재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드디어 우리 '쪼매난 예쁜이' 아내가 '쪼매난 예쁜이' 공주님을 순산했습니다. 아내도 아기도 모두 건강하고, 정말 너무 감격스럽습니다"는 멘션을 게재했다.
김효진은 지난 9월 25일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SBS '강심장' 에서 일시 하차했다. 당시 김효진은 "출산 예정일이 다 돼서 마지막 녹화를 하게 됐다. 마음 같아서는 강심장 녹화 도중 출산하고 싶은 심정이다.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새로운 삶이 기다리고 있으니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효진은 16일 퇴원해 본격적인 산후 조리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진은 지난 2009년 5월 1세 연하의 회사원 조재만씨와 결혼 후 지난 5월 SBS '강심장'을 통해 "임신 5개월"이라며 예비엄마가 됐음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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