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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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2' 소찬휘, 관능적인 '성인식' 무대 선보여

기사입력 2012.10.14 20:15 / 기사수정 2012.10.14 20:1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나는 가수다2'에서 소찬휘가 박지윤의 '성인식'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14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2'는 '10월 B조 예선전'으로 꾸며졌다. 소찬휘가 서문탁의 뒤를 이어 무대에 오르면서 '서문탁-소찬휘의 여성 록커 대결'이 이어졌다.

소찬휘는 '성인식' 선곡 이유에 대해서 "소녀적인 느낌 때문에 망설여지는 것도 있었지만 부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서문탁과 라이벌이 된 것에 대해 소찬휘는 "탁 양도 좀 살아야하는데 그래도 1등은 양보를 못하겠다"고 말했다.

무대에 오른 소찬휘는 붉은 조명 아래서 관능적인 분위기로 노래를 시작했다. 남성 댄서들이 나타나자 분위기가 경쾌하게 반전됐고 소찬휘는 폭발적으로 노래를 불렀다.

소찬휘는 노래에 맞춰서 춤을 추는 등 매력을 뽐냈다. 노래 후반부로 가자 소찬휘는 특유의 고음을 올리면서 여성 로커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소찬휘의 '성인식'에는 박지윤의 '성인식'과는 다른 섹시한 느낌이 있었다. 관객들과 가수들은 소찬휘의 무대가 끝나고 아낌 없는 박수를 보냈다. 서문탁은 "정말 멋있다. 언제 이렇게 다 준비했나 싶을 정도로"라고 말하면서 감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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