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송인 박경림이 훈남 남편을 얻을 수 있는 노하우 3단계를 공개했다.
박경림은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 노을공원에서 진행된 '원더우먼 페스티벌'에 참가해 '결혼한 여자가 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서 박경림은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라는 자신의 꿈과, "고민을 해결하는 과정이 가장 행복한 것이다"라는 등의 내용을 전했다.
강연뒤 이어진 토크쇼에서는 '훈남 남편을 얻는 단계별 비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경림은 "1단계는 뜬금없는 시간에 문자를 보내 나를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게 한다"며 "2단계는 실제로 만나면 '저번보다 더 예뻐지지 않았어요?'라는 질문으로 한 번 더 세뇌시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3단계에는 '저 보고 싶죠?'라고 문자를 보내서 나를 더 강하게 세뇌시킨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경림은 "최근 들어 대중과 멀어졌다고 생각한다. 다가가려고 하는데 대중들이 나를 멀게 생각하는 것 같다. 데뷔할 때를 생각하면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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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