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슈퍼스타K4'에서 '복통령' 박상보가 등장해 문자 투표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1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는 생방송으로 꾸며졌다. '복통령' 박상보가 등장해 문자 투표 방식을 설명했다.
MC 김성주는 "훈남 참가자가 문자 투표 방식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고, 화면이 바뀌면서 '복통령' 박상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상보는 러시아 의복을 갖춰 입고 러시아어를 구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상보는 "그냥 가지 마요. 투표하고 가~ # 0199로~"라고 노래를 부르면서 투표를 독려했다. 이어서 박상보는 "#0199로 응원하는 참가자의 이름이나 번호를 문자 메시지로 보내세요. 한 참가자에게 여러번 투표하는 중복투표는 NO! 문자 한 통당 문자 이용료 100원이 부가됩니다"라고 말했다.
설명을 끝내고 박상보는 "제가 예선 때 보여드리지 못한 실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하고 노래를 했지만 여전히 고음처리에 곤란을 겪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복통령'이란 별명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참가자 박상보는 지역예선에서 특이한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 앞에서 난데없이 러시아어를 구사하는가 하면, 대기시간에 노래연습 대신 복근 운동을 해댔다.
또한 엠씨 더 맥스의 '행복하지 말아요'를 선곡했지만 목에 핏대가 서고 음정이 다 틀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상보는 그러한 상황에 대해 준비는 했는데 주스와 샌드위치가 잘못됐다고 변명하며 복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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