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식 비빔밥 ⓒ YT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한국의 대표음식 비빔밥을 우주에서 먹을 수 있게 됐다.
11일 전주시와 정읍 방사선연구소 등에 따르면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비빔밥을 1년여의 연구 끝에 우주식(食)으로 개발했다.
'우주식 비빔밥'으로 알려진 이 식품은 러시아 연방 국립과학센터(SSCRF) 산하 의생물학연구소(IBMP)의 인증평가도 통과했으며, 이르면 이달 말부터 시중에도 판매될 예정이다.
우주식 비빔밥은 봉지 안에 물만 부으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된 것으로, 최대 2년 동안 보관이 가능하다.
이에 전주시와 전주비빔밥 생산자연합회는 "우주식 비빔밥은 인터넷을 통해 먼저 판매할 예정이며 시중 판매가는 4500원으로 잠정 결정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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