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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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우유라면, 참 맛있지만 너무 유명한 레시피

기사입력 2012.10.12 00:48 / 기사수정 2012.10.12 00:57

방송연예팀 기자


▲우유라면 ⓒ KBS '해피투게더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헬로비너스 앨리스가 '해피투게더3'에서 우유라면을 소개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미남&미녀 특집으로 추성훈, 손담비, 광희, 앨리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된 '야간매점' 코너에서 앨리스는 자신이 자주 해먹는 야식으로 우유라면을 소개했다.

앨리스는 "등록금 들고 서울로 올라와 3개월 잠수를 탔다"며 "먹을 게 없어서 라면만 먹다가 영양실조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라면을 우유랑 먹으면 괜찮겠다 싶어서 우유를 타서 먹었다"며 우유라면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MC 유재석과 박명수는 우유라면의 맛을 칭찬했지만 너무 유명한 레시피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의 '추파스타'가 최종 시식 메뉴로 선정됐으나 아쉽게도 메뉴 등록에는 실패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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