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뇌경색 때문에 체중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는 특별 기획 제4탄으로 헬스 푸어란 주제를 가지고 부부들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이날 이혜정은 "어느 날 치과에서 마취 주사를 맞은 것처럼 얼굴이 굳었었다. 그래서 자가 진단하여 안면 마비인 줄 알고 한방 병원을 가고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가고 있는 중에 평소에 전화하지 않던 남편이 전화가 와서 자신의 증상을 말했더니 뇌경색 같다며 빨리 응급실에 가라고 말했다"라고 위험천만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이혜정은 병원 가 진단을 받았더니 뇌경색이 맞았다며 "비만에 운동도 부족한 상태면 죽을 연습을 하는 것이라고 의사가 말해 충격 받았다"라고 말했고 그 후 11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홍혜걸은 CT 촬영으로 인해 오히려 암이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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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혜정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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