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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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문채원, 송중기에 돌직구 고백 "우리 잘래요?"

기사입력 2012.10.10 22:3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문채원이 송중기에게 돌직구 고백을 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한남자' 9회에서는 은기(문채원 분)가 마루(송중기 분)에게 돌직구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기는 마루와 함께하기로 한 첫 번째 여행지인 바닷가에서 둘만의 시간을 갖던 중 마루가 재희(박시연)와의 관계에 대해 밝히자 "상관없어요"라며 개의치 않아 했다.

이어 "그쪽 마음이 아니라 내 마음이 중요한 거니까. 어떻게 하든 내가 가지면 되는 거니까. 우리 잘래요? 왜 한 번도 자자는 얘기 안 해요?"라고 거침없는 고백을 했다.

또 마루가 "내가 갖고 싶은 사람은 한재희지 서은기가 아니니까"라고 하는데도 "도망가요. 다른 나라 가서 꽁꽁 숨어서 살아요. 내가 다 따라갈 테니까 우리 모르는 데 가서 살아요"라며 재희와의 관계는 자신에게 중요치 않다고,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은기와 마루가 서로 추돌사고를 일으키며 중태 상태에 빠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문채원, 송중기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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