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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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서좋아', 한 남자 사이에 둔 두 친구의 대결 '점입가경'

기사입력 2012.10.10 14:0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BS 아침드라마 '너라서 좋아' 두 여주인공간 대결이 점입가경이다.

진주(윤해영 분)와 수빈(윤지민)은 진주의 남편 명한(박혁권)을 가운데 두고 묘한 애정경쟁 중이다. 대학시절 명한을 짝사랑했던 수빈은 명한이 실직한 것을 알고 자신의 회사에 이사로 취직시켜 진주를 불안하게 한다.

일을 매개로 점점 가까워진 수빈과 명한은 급기야 밀애를 즐기는 사이가 되고 진주는 점점 남편 명한을 의심하게 된다. 명한이 출장을 핑계로 수빈과 같은 호텔에 투숙하려는 것을 의심한 진주는 남편을 뒤따라가 호텔을 발칵 뒤집어 놓지만 남편 명한의 꾀에 오히려 야단을 맞는다.

간신히 들키지 않고 몸을 숨긴 수빈은 호텔가운만 걸친 채 피신하게 되고 진주는 허탕을 친다. 이후 진주는 수빈에게 경고하기 위해 수빈을 찾아가지만 수빈은 일부러 진주가 볼 수 있도록 호텔가운을 소파에 놓는 도발을 감행해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과연 두 친구의 경쟁이 어떻게 진행될 지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너라서좋아'윤해영, 윤지민 ⓒ S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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