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아드레날린' 캠핑장 깜짝 방문 ⓒ XTM '아드레날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이효리가 '아드레날린' 캠핑장을 깜짝 방문했다.
지난 9일 방송된 XTM 캠핑 리얼리티 '아드레날린' 7회에는 이천희의 절친 이효리가 노을 캠핑장을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이천희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모든 스케줄을 정리하고 '아드레날린' 캠핑 현장으로 달려왔고 등장과 동시에 최원영, 유하준, 이천희, 정겨운 네 남자를 특유의 카리스마로 압도했다.
평소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해 온 이효리는 이날도 특유의 시원시원함으로 네 남자를 쥐락펴락했다. 이효리는 "다들 여자친구는 없으세요"라는 돌발 질문으로 멤버들을 한숨짓게 만들었고, "유하준과 크리스마스를 또 보내게 생겼다"는 최원영에게 "친구들 좀 부를까요? 얼마 전에 이혼한 친구, 15년째 가수 준비하는 친구가 있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한때 가수를 꿈꿨다는 정겨운의 고백에 이효리는 "탄탄한 몸을 보니 댄스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 댄스가수를 할 수 있을지 한 번 봐드릴게요"라며 즉석 오디션을 제안했고, 정겨운은 이내 열정적인 댄스로 화답했다.
한편, '아드레날린'은 네 남자의 캠핑과 매주 다이나믹한 레저 활동을 소개해 야외 레저 활동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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