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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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박근형 "전성기 시절 열성팬 때문에 난감"

기사입력 2012.10.10 00:08 / 기사수정 2012.10.10 00: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배우 박근형이 과거 열성팬에 시달렸던 일화를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박근형은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근형은 "전성기 시절 열성팬이 많지 않았느냐?"라는 MC 이수근의 질문에 "열성팬이 환각제를 먹고 방송국에 와 녹화가 중단되기도 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거의 스토커 수준이었다"며 "참다못해 경찰서에 고발도 했는데 경찰이 '남녀 관계는 둘이서 해결하라'고 하더라"며 난감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또한, 박근형은 "지금은 지난 일을 추억 삼아 친한 친구가 되었다"고 덧붙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근형은 자살 시도를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근형 ⓒ KBS2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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