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어린 조승우' 안도규가 박혁권의 죽음에 오열했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4회에서는 광현(안도규 분)이 석구(박혁권 분)의 죽음에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현은 아버지 석구(박혁권 분)가 관군들에게 쫓기다가 부상을 당하고 의식을 잃어가자 약재를 구해왔다.
하지만, 광현이 약재를 구해서 왔을 때는 이미 석구가 숨을 거둔 상태였다. 광현은 석구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걸 보고 "아버지. 제발 죽지 마. 내가 다 잘못했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안 그럴게. 이제부터 아버지가 하라는 대로 다 할게. 그러니까 빨리 일어나"라고 울부짖으면서 석구의 죽음에 괴로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거렁패 대장 영달(노정의 분)이 명환과 만나 하루아침에 양반이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안도규, 박혁권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