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MC 발탁…패션 서바이벌 '솔드아웃' 진행 맡는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윤승아가 첫 MC 겸 심사위원으로 나서 화제다.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은 신개념 패션 런웨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솔드아웃'의 MC 겸 심사위원으로 윤승아를 뽑았다. 이에 8일 "뛰어난 패션감각에 숨은 끼와 입담까지 갖춘 윤승아 씨를 MC로 발탁했다"며 "윤승아의 방송 MC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윤승아는 "초대형 패션 디자이너 서바이벌을 통해 첫 MC 데뷔식을 치르게 되어 무척 기쁘고 설레인다"며, "디자이너 도전자들의 넘치는 열정과 엄청난 실력에 감탄이 쏟아질 정도다. 흥미진진한 경쟁, 화려한 볼거리 모두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윤승아는 최근 질 스튜어트에게 뮤즈로 꼽히는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러브콜이 쏟아지며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탁월한 패션 감각과 신선한 심사평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솔드 아웃'은 패션 디자이너 12명이 디자인의 독창성과 상업성을 평가받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최고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첫 번째 경쟁은 11월 10일 밤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매주 주제에 맞는 의상을 런웨이쇼에 선보이며, 심사위원단의 선택을 받은 의상은 방송 직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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