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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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하일, 아들 걱정 눈물 "외국에서도 여자만 사귈까봐"

기사입력 2012.10.07 17:45 / 기사수정 2012.10.07 17:45

방송연예팀 기자


▲하일 아들 걱정 ⓒ MBC '세바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하일이 미국 유학을 떠난 아들의 여자문제 때문에 걱정을 털어놨다.

하일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올해 18살 된 막내아들이 녹화 바로 전날 미국 유학을 떠났다"며 아들의 여자문제에 대한 걱정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일은 "올해 18살 된 막내아들이 녹화 바로 전날 미국 유학을 떠났다"고 전했다. 많이 서운했겠다고 묻는 박미선에게 그는 "걱정돼 많이 울었다. 아들이 한국에서 여자친구를 너무 많이 사귀고 그랬는데 미국에 가 공부도 안 하고 여자만 사귈까봐 걱정된다"고 눈물의 이유를 밝혔다.

하일은 "아들 일기장이나 휴대전화를 몰래 본 적도 많다. 일기장에 하트를 얼마나 많이 넣어놨던지..알고 보니 하트 숫자가 몇 번 만났는지더라. 여자가 많았다"고 털어놓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이휘재는 "아들 인기가 아버지 닮은 거 아닌가요?"라고 기습 질문을 했고 이에 하일은 "저요?"라며 급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우영이 스페셜 MC로 나선 가운데 카라의 구하라 강지영, 마이티마우스의 상추 쇼리, 성대현, 설수현, 하일, 이다도시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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