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케치북 청춘 발라드 ⓒ KBS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청춘 발라드 특집이 화제다.
5일 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청춘 발라드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우리들의 청춘을 함께한 발라드 명곡들이 시청자들의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청춘 발라드 특집에는 가수 김연우, 이현우, 이수영, 윤상, 김형석, 성시경, 다비치, 델리스파이스, 김원준, 공일오비가 출연했다.
토이의 대표 보컬 김연우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로 출발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청춘발라드는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 '슬픔 속의 그댈 지워야만 해'에 이어 이수영의 '스치듯 안녕'을 열창했다.
이어 90년대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김형석이 등장해 성시경, 다비치와 함께 엄정화의 '하늘만 허락한 사람', 김혜림의 '날 위한 이별',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를 불렀다. 또 최근 90년대를 배경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삽입곡 델리스파이스의 '챠우챠우'와 '고백'도 전파를 탔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청춘 발라드 특집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가수는 바로 015B로 '슬픈 인연'과 '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를 불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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