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케이블 스포츠채널 MBC 스포츠플러스가 2012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을 독점 위성 생중계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5일 2012시즌 MLB 와일드카드 게임과 디비전시리즈, 챔피언십시리즈, 월드시리즈까지 포스트 시즌 전 경기를 독점 위성 생중계한다고 발표했다.
2004년 이후 8년 만에 메이저리그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는 MBC 스포츠플러스는 6일 오전 6시(이하 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오전 9시 30분에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간의 와일드카드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 외에도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독점으로 위성 생중계한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은 6일 와일드카드 진출 팀 간의 단판 승부로 시작하며 디비전시리즈는 와일드카드 경기 이튿날인 7일 시작돼 13일까지 열린다.
리그 챔피언십시리즈는 아메리칸리그가 14일부터, 내셔널리그는 15일부터 시작된다. 월드시리즈는 25일 올스타전 승리 팀인 내셔널리그 챔피언의 홈구장서 1차전을 시작하며 7차전까지 치러질 경우 다음달 2일까지 계속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MBC 스포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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