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춤 기네스북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싸이의 콘서트에서 7만 명의 관객들이 말춤을 따라 췄다.
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서울시와 함께 하는 싸이 글로벌 석권 기념 콘서트'에서 싸이는 관객들에게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릴 줄 꿈에도 생각 못 했다"며 "오늘의 공연은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다 같이 해내는 공연이다"고 말하며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싸이는 공연 도중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강남스타일'을 열창했고, 이에 관객들은 말춤을 따라 췄다.
이 모습을 지켜본 싸이는 "오늘 추는 말춤이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니 열심히 나와 함께 무대를 즐겨달라"고 관객들의 동참을 권유했다.
한편 싸이의 '서울시와 함께 하는 싸이 글로벌 석권 기념 콘서트'는 '유튜브'와 '유스트림'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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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