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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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감독대행 "모두 끝까지 최선 다해줘 감사하다"

기사입력 2012.10.04 22:25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한용덕 감독대행이 올 시즌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화는 4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12회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괴물' 류현진이 10이닝 동안 129구를 던지며 투혼을 펼쳤지만 타선 침묵으로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연장 12회말에는 2사 1, 2루 마지막 기회에서 이준수의 안타가 나왔지만 2루 주자 이학준이 무리하게 홈으로 들어오다 아웃당해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한 감독대행은 경기 후 "선수와 코치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화는 이날 경기로 올 시즌 53승 3무 77패, 승률 4할 8리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사진=한용덕 감독대행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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