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패밀리' 시청률 급상승, 박희본-박지윤 '굴욕 차림' 코믹 선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는 7.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기록했던 5.6%의 시청률보다 1.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윤과 박희본의 코믹 연기가 웃음을 선사했다. 지호와 알(민찬기 분)은 집의 배수관에 문제가 생겼다. 이에 세탁기를 빌려 쓰고자 희봉(박희본 분)과 지윤의 집에 왔다. 갑작스런 알과 지호의 출연에 펑퍼짐한 추리닝 차림으로 자고 있던 희봉은 창피함을 참지 못했다. 지윤 역시 바지를 거꾸로 입고 셔츠에 속눈썹이 떨어져 있는 모습으로 이들을 맞이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희봉이 원피스 지퍼를 올리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닥치고 패밀리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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