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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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이준기 '요괴 어머니' 정체 알고 망연자실

기사입력 2012.10.03 22:35 / 기사수정 2012.10.03 22:4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준기가 어머니를 찾았다.

3일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15회에서는 은오(이준기 분)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잃어버린 자신의 어머니 서씨(강문영 분)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오는 최대감(김용건 분)의 집을 탐사하다가 홍련의 지하실까지 가게 됐다. 하지만 이곳에는 뜻밖에도 자신의 어머니가 있었다. 이에 은오는 깜짝 놀랐고, 이는 저승사자 무영(한정수 분)과 홍련 또한 마찬가지였다. 때문에 예상치 못한 상황을 겪은 은오는 얼이 빠진 채로 집에 돌아 왔다.

때마침 은오의 방안에 있었던 아랑(신민아 분)은 이 모습을 보고 "이 밤중에 어디 갔다 온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은오는 넋이 나간 채로 "어머니를 만났어"라고 말하며, "미안한데 나 좀 쉬어야 겠다"라며 혼자 있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어머니가 맞는데 왜 그런 모습을 하고 있는 거지? 설마 그 악귀들을 부리는게 어머니? 아니다. 그럴리가 없다.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겁니까?"라고 혼잣말을 했다.

한편, 이날 홍련은 저승사자 무영의 공격을 받고 상처를 입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준기, 신민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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