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앙상블' 제작자로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밟는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남길이 오는 10월 4일 열리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김남길은 본인이 제작한 영화 '앙상블'에 출연한 연주자들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전 레드카펫행사와 개막식에 참석해 '앙상블'과 연주자들을 소개한다.

'앙상블'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추가 상영이 확정됐으며 이에 김남길은 상영 전후 관객을 대상으로 한 무대인사와 야외공연에도 참석할 뿐만 아니라 각종 매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앙상블'의 상영은 오는 6일 해운대 센텀시티 소재 롯데시네마 10관에서 오후 3시와 5시, 총 2회 상영되며, 공연은 같은 날 저녁 8시반 해운대 백사장 비프빌리지 특별무대에서 진행된다.

또한 영화 상영과 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고 영화 입장권은 당일 오전 8시부터 현장 선착순 발권한다.

'앙상블'은 제목처럼 서로 다른 악기를 연주하는 연주자와 연주자 사이에서, 또 음악과 음악 속에서, 연주자와 청중들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소통들이 서로 어떻게 '앙상블'을 이뤄가는지의 과정을 각 연주자들의 인터뷰와 공연실황 등을 통해 보여준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쉘위토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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