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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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후임 유승찬, 제대 후 첫 활동은 '아랑사또전' OST

기사입력 2012.10.03 14:2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유승찬이 군 제대 후 '아랑사또전' OST로 복귀를 알린다.

유승찬이 부른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연출 김상호)'의 OST '신기루'는 3일 정오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아랑사또전' OST Digital Part.8의 타이틀곡인 '신기루'는 엑스재팬의 토시를 비롯해 일본 여가수 미샤의 프로듀서이자 동방신기의 작곡가로 알려진 JP Lam (John Paul Lam)과 소녀시대-태티서의 'Twinkle', f(x)의 'Electric Shock' 등의 작사가 서지음이 함께 작업한 라틴재즈 곡으로 소프트하지만 깊이 있는 멜로디를 느낄 수 있는 노래다.

여기에 '엄마가 뿔났다' OST인 '그대를 사랑합니다', '천사의 유혹'의 OST '브로큰 하트' 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유승찬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네쉬빌에 있는 유명 스트링팀인 Sunset Blvd Tracking Crew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OST의 제작사 측은 "이준기의 군대 후임이었던 유승찬은 이준기와 2년여 간 군 생활을 같이 한 막역한 사이이기에 OST 요청에 선뜻 발벗고 나서줬다"고 말했다.

미국 시민권자임에도 자원입대를 했던 유승찬은 군 제대 후 한층 성숙해져 돌아오면서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 컬러가 돋보이는 '신기루'를 통해 '아랑사또전'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핑크스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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