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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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시청률 꼴찌로 추락해도…김희선-이민호 '운명의 끈 밝혀진다'

기사입력 2012.10.03 08:45 / 기사수정 2012.10.03 08:5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월화 드라마 '신의'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9.5%(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기록했던 9.3%의 시청률보다 0.2%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은 소폭 상승했지만 '신의'는 동 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수(김희선 분)와 최영(이민호 분)의 범상치 않은 인연이 예고돼 화제를 모았다. 은수는 덕흥군(박윤재 분)으로부터 수첩의 일부를 받아냈다. 은수는 뒷장에 있는 편지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은수는 짧은 편지의 내용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최영과 자신의 인연이 범상치 않았다는 것을 직감했다.

은수는 편지에 지칭된 '그 사람'이 최영이라는 것을 직감했다. 이어 은수가 무의식적으로 최영에게 끌리고 그리움과 슬픔을 느꼈던 이유가 거대한 운명 때문이라는 것을 예고했다. 또한 은수는 편지를 보면서 어떤 상황들이 눈앞에 떠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 날 그 사람을 기다리는 건 함정이었어. 그러니 은수야. 제발 그 사람을 잡아줘' 등의 음성이 편지 위로 들리기 시작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마의'는 9.7% KBS2 월화 드라마 '울랄라 부부'는 14.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의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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