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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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경민, 아내 폭행기사 언론사 고소 "사실 아니다"

기사입력 2012.10.03 08:47 / 기사수정 2012.10.03 08:47

방송연예팀 기자


▲김경민 언론사 고소 ⓒ MBC ' 놀러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개그맨 김경민이 아내 폭행 관련 기사를 보도한 언론사와 기자를 고소했다.

김경민은 2일 오후 서울 마포경찰서에 출석해 자신이 아내를 폭행했다고 처음으로 보도한 언론사와 기자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시켰다.

앞서 전날 한 매체는 한 유명 개그맨이 추석 당일인 9월30일 오후 아내의 목을 조르고 폭행해 경찰에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기사에 공개된 정보를 통해 김경민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이로 인해 당사자인 김경민은 가정폭력범으로 낙인이 찍혀 각종 악성댓글에 시달렸다.

이에 대해 김경민은 아내를 폭행한 것은 사실이 아니며, 최근 잦은 부부싸움으로 인해 지친 상태에서 아내가 경각심을 주기 위해 경찰에 신고한 것이라고 해명했고, 이번 보도로 인해 가족들이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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