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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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박성호, "정경미보다 잘 나가면 '정경미파' 가입 불가"

기사입력 2012.10.03 01:14 / 기사수정 2012.10.03 01:19

방송연예팀 기자


▲정경미파 ⓒ KBS2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개그맨 박성호가 '정경미파'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는 희극 여배우인 정경미, 박지선, 허안나, 김영희가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몰래온 손님으로 출연한 박성호는 "남자 개그맨들처럼 개그우먼들도 파벌이 있다"며 "정경미파가 있고 정경미파가 아닌 파가 있다. 정경미가 개그우먼들의 핵심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박성호는 "중요한 조건이 있는데, 정경미보다 잘 나가면 정경미파에 가입하지 못한다"며 "예로 현재 잘나가는 신보라는 가입 보류 상태다"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지선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못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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