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팡, '애니팡' 제치고 무료 앱 순위 1위 올라

▲캔디팡 ⓒ 위메이드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모바일게임 '캔디팡'이 애니팡의 인기를 노리고 있다.

2일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캔디팡'이 총 다운로드수 600만건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캔디팡의 일일 사용자 수도 35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25일 출시한 캔디팡은 2일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애니팡'을 제치고 무료 앱 순위 1위에 올라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위메이드는 "캔디팡이 퍼즐 게임 특유의 손쉬운 조작과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 된 터치감으로 속도감과 블록을 터트리는 손맛 등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인기 비결"이라고 캔디팡의 인기 비결을 꼽았다.

'캔디팡'이 국민게임이라고 불리는 '애니팡'의 인기를 뛰어넘을지도 게임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다.

'캔디팡'의 인기는 주가에도 반영됐다. 코스닥 시장에서 위메이드는 전날보다 7800원 오른 5만98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모바일게임 '캔디팡'이 출시 3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 13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자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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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임수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