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매니아=강정훈 기자] 가을 산행철을 맞아 백화점들이 일제히 아웃도어 행사를 실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3일부터 7일까지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의류와 용품, 카텐트, 카라반 등 아웃도어 관련 상품 400억 물량이 준비됐다. 노스페이스와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라푸마, K2, 몽벨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은 3일부터 9일까지 전 점포에서 '가을맞이 아웃도어 박람회'를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등 12개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며 이월상품을 위주로 정상가보다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노스페이스의 다운재킷이 16만8천원이며, 코오롱스포츠의 바람막이재킷은 8만1천원 등이다.
또한, 현대백화점도 2일부터 25일까지 무역센터점, 목동점 등 경인지역 6개 점포에서 아웃도어 제품을 30~50% 할인해주는 '2012 F/W 아웃도어 대전'을 연다.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등 각 점포별로 입점된 10여개 아웃도어 브랜드가 150억원 규모의 물량을 선보인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강정훈 기자 out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