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왕이 된 남자' 400만 돌파 ⓒ 영화 포스터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추석 대목을 맞아 개봉 20일 만에 600만(배급사 기준) 관객을 돌파 했다.
지난 9월 30일 500만 관객을 돌파한지 단 이틀 만에 추석 연휴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람 열기로 100만 기록을 갱신한 것.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역대 동시기 개봉작 중 추석 특수를 맞은 다양한 작품들을 압도적으로 능가하는 흥행 기록을 보여준다.
684만 명을 동원한 '타짜'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 43만 명의 관객을 기록한 것에 반해,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일에는 무려 74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특수를 타고 장기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