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집 시청률 1위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글의 법칙 W'가 추석 특집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정글'의 인기를 이어갔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오후 방송된 '정글의 법칙 W'는 11.8%의 전국 시청률로 추석 특집 가운데 유일하게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정글의 법칙 W'는 지난 설에도 특집으로 편성돼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W'에는 배우 한고은, 장신영, 개그우먼 신봉선, 정주리, 걸그룹 레인보우의 고우리가 남태평양 말레쿨라로 떠나 야생을 체험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이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원주민들의 마을에서 나무를 타거나, 지붕을 보수하는 등 자연과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줘 호평을 이끌었다.
특집 프로그램 순위에서는 KBS1 '지구촌 노래자랑'(9.9%), SBS '짝 - 스타 애정촌'(9.6%),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9.3%), KBS1 '아흔한 살 두봉씨는 연애중'(8.7%)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올 추석 안방극장서 상영된 특집 영화 중에서는 SBS에서 방송된 '써니'가 8.8%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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