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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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정재성-이용대 파트너 교체설 심경 고백 "섭섭했다"

기사입력 2012.10.02 00: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정재성과 이용대가 파트너 교체설에 대한 심견을 고백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64회에서는 환상의 배드민턴 복식조인 정재성과 이용대 선수가 파트너 교체설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파트너 교체설이 있었는데 당시 심경이 어떠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용대 선수는 "베이징 올림픽 때 잠깐 못했을 뿐인데 서운했다"고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MC들은 정재성 선수에게 파트너 교체설이 있을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느냐고 질문 했다. 이 질문을 받은 정재성 선수는 "섭섭했다"며 "내가 나이가 많아서 교체 이야기를 하는 걸까?"라고 자책했다고 밝혔다. 이어 왜 이렇게까지 하면서 선수들을 힘들게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용대 선수는 어려웠던 가정 환경에 대해 털어놔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용대, 정재성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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