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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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구하라, '아이돌 코리아' 남녀 眞 선정

기사입력 2012.10.01 19:4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우영과 구하라가 '아이돌 코리아' 남녀 眞으로 선정됐다.

1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미스&미스터 아이돌 코리아 선발대회'(MC 탁재훈, 정형돈)에서는 아이돌 코리아 진선미를 가리기 위한 다양한 심사가 진행됐다.

남자 아이돌은 수트 심사, 1대 1 옷찢기 대결을, 여자 아이돌은 드레스 심사, 전투 농구 대결을 거쳐서 최종 라운드 진출자가 결정됐다.

최종 라운드는 남녀 아이돌 공통으로 심층면접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남자 진은 수트 심사 3위로 출발해 1대 1 옷찢기 대결에서 최종훈을 제치고 올라온 우영이 차지했다. 우영은 "2PM 멤버들, 고맙다"며 같은 팀 멤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여자 진은 드레스 심사에서 5위로 본선에 진출한 뒤 전투 농구 대결에서 같은 카라 멤버 한승연을 누르고 올라온 구하라가 차지했다. 구하라는 자신이 진이라는 사실에 크게 기뻐하면서 "한국 아이돌이 최고다"라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PM, 엠블랙, FT아일랜드, 제국의 아이들, 인피니트, 에이젝스, 틴탑, B.A.P, 카라, 포미닛, 시크릿, 오렌지캬라멜, 에이핑크, 달샤벳, 걸스데이 등이 출연했다.

[사진=우영, 구하라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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