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는 14.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기록했던 15.2%의 시청률보다 1.9%p 하락한 수치다.
특히 이날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딱지 레이스'가 전파를 탔다. 염정아, 전미선, 유해진이 출연해 웃음을 더했다. 절대 딱지를 넘긴 가족에게는 엄청난 유산이 상속된다는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송지효는 개리와의 부부 설정에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저희 이혼했거든요"라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의 급사과 역시 웃음을 자아냈다. 광장 시장에서 펼쳐진 씨름 경기에서 김종국은 전미선과 대결을 펼치게 된 상황. 이 때 김종국은 전미선을 번쩍 들면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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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는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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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런닝맨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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