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카스텐 잊혀진계절 ⓒ MBC '나는 가수다 2' 방송 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국카스텐이 악화된 몸 상태에도 열정적 무대를 선사했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2부-나는 가수다2'에서 국카스텐은 '잊혀진 계절'을 열창했다.
국카스텐 하현우는 "이제 우리가 1등을 하고 나갈 때가 됐다. 목이 찢어지는 한이 있어도 1등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그는 "이 계절에 맞게 선물로 드릴 수 있는 곡이 뭐가 있을까 생각했다. 이번에 졸업할 거니까 10월에는 못 들려 드릴 것 같아 미리 선곡했다"며 '잊혀진 계절'을 선곡한 이유를 밝혔다.
하현우는 목 상태가 좋지 않아 컨디션 난조를 보였지만, 혼신의 힘을 다해 무대에 올라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미성을 폭발시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하현우는 "목 상태가 안 좋다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100%가 아닌 120%를 끌어내서 불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위 후보로 지목된 더원에 대해서 "형님 때문에 더 떨었다. 하지만, 형님 무대와 기립 정도가 비슷했던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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