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FT아일랜드가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순정남으로 변신했다.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FT아일랜드는 '너라면 좋겠어'를 열창했다.
블랙과 와인 컬러로 가을에 어울리는 댄디 가이 패션을 선보인 FT아일랜드는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순정남으로 변신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FT아일랜드 네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 곡인 '좋겠어'는 화려한 어쿠스틱 기타의 편곡과 서부 느낌의 트럼펫 연주가 돋보이는 밴드편성의 팝 곡이다. FT아일랜드 특유의 대중적이고 팝 적인 음악색깔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며, 웬만한 여자는 쳐다보지도 않던 남자가 한 여자에게 푹 빠져 마음을 애태우는 심정을 표현한 곡이다.
한편, 이 날 SBS '인기가요'에는 G-DRAGON, KARA, 시크릿, 티아라, 오렌지캬라멜, 제국의아이들, B.A.P, BTOB, 라니아, U-KISS, 100%, 마이티 마우스&린, SPICA, FIESTAR, 백아연, VIXX, 나비,84LY, Two X, 오프로드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사진=FT아일랜드ⓒ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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