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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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시청률 주말 강자, 지드래곤 패션 대결에서 유행어 전파까지

기사입력 2012.09.30 08:0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4.7%(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기록했던 14.6%의 시청률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드래곤이 출연해 '무한상사'에 입사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지드래곤 패션 대결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신입 사원으로 첫 출근한 지드래곤의 패션을 본 멤버들은 "너 이박사냐", "앉을 수 있겠냐"고 많은 말을 쏟아냈다. 특히 정형돈은 지드래곤에게 "옷 이따위로 입고 다니지 마라"고 지적했다.

지드래곤의 유행어 전파도 화제를 모았다. 그는 '행쇼'(행복하십쇼), '부나샷'(부장님 나이스 샷) 등의 용어를 멤버들에게 전파했다. 유재석은 정준하에게 "손연재 같은 딸을 낳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독설을 날렸다. 이어 박명수는 싸이의 대박에 배가 아프다는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는 7.8%,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8.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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