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쾌남과 옥구슬 ⓒ '정턱과 쾌남들' 싱글 재킷사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쾌남과 옥구슬의 과거가 뒤늦게 화제다.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서 아쉽게 톱10 진입에 실패한 '쾌남과 옥구슬'의 두 남자 멤버의 과거가 밝혀졌다.
두 남자 멤버 정턱과 오다길이 '슈스케4'에 출연하기 전에 2인조 힙합 그룹 '정턱과 쾌남들'로 활동한 이력이 밝혀진 것이다.
정턱과 오다길은 작사, 작곡, 프로듀싱, 뮤직비디오 제작, 앨범디자인, 안무 등 모든 것을 둘이서 해낸 실력파 아티스트로 힙합 언더그라운드씬에서 탄탄한 마니아 팬층을 형성했다.
특히 이들 노래의 뮤직비디오는 유투브에서 약 27만 건이 조회되는 등 언더그라운드 가수로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으며, 이에 '정턱과 쾌남들'에게는 '한국의 론리 아일랜드'라는 수식어까지 붙었다.
또 이들의 실력은 '슈스케2' 김지수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빈티지 맨' 뮤직비디오에서도 발휘되었다. 정턱과 오다길은 '빈티지 맨' 뮤직비디오 제작 연출을 맡았으며, 또 카메오 출연까지 해 대중에게 웃음을 안겼다.
쾌남과 옥구슬 과거를 접한 네티즌은 "대박, 인재였네", "헐 몰랐어 빈티지맨 뮤비 재밌는데", "난 팬이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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