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49

외계생명체 닮은 벌레, 3D사진 공개 '놀라워'

기사입력 2012.09.29 01:06 / 기사수정 2012.09.29 01:07

온라인뉴스팀 기자


▲외계생명체 닮은 벌레 (☞ 사진 원본 보기)ⓒ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외계생명체 닮은 벌레들을 나타낸 3D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영국 런던에 있는 과학 사진 도서관(사이언스 포토 라이브러리)이 공개한 외계생명체를 닮은 벌레들의 3D 사진을 보도했다.

해당 사진은 독일 기반의 과학 사진팀 '아이 오브 사이언스'가 최첨단 장비를 사용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계생명체를 닮은 벌레인 '물곰'(waterbear)은 느리게 걷는 동물이라고 하여 완보동물로 불리며 다 자라면 몸길이가 1.5mm 정도가 된다.

이 벌레는 절대영도(영하 273℃)나 끓는 물 온도보다 높은 151℃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지구상 최고의 생존력을 가진 생물로도 손꼽힌다.

지난 2007년 유럽우주국(ESA)이 물곰을 무인우주선에 태워 우주로 보내는 실험을 한 결과 물도 산소도 없는 환경에서 살아남아 알을 낳고 번식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6각류 곤충인 톡토기, 모기의 유충과, 진드기인 붉은 우단 응애의 확대 사진들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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