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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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개인의 취향' 이어 '신의'까지…이민호와의 OST 인연 눈길

기사입력 2012.09.28 11:1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윤하와 배우 이민호의 묘한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윤하는 최근 SBS 월화드라마 '신의'의 OST '눈물이 한 방울'에 참여해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많은 이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중이다.

윤하가 참여한 '눈물이 한 방울'은 극 중 이민호와 김희선의 로맨스의 서막을 알리는 곡으로, 윤하의 애절하면서도 감성 깊은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윤하는 본인의 SNS를 통해 '새로운 감성을 발견했다'고 말했을 정도로 곡에 대한 애착을 드러낸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윤하와 이민호의 만남이 '신의' OST가 처음이 아님이 밝혀지면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윤하는 과거 '개인의 취향'에서 이민호와 호흡을 맞췄던 손예진의 테마곡 '말도 안돼'를 부르며 짝사랑에 빠진 여심을 섬세하게 표현해낸 바 있다.

윤하가 OST에 참여할 때 마다 이민호와 연관되는 일이 이어지자 이를 지켜본 누리꾼들은 흥미진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윤하와 이민호, 이것도 인연이라면 인연이네요", "윤하 노래를 통해 극의 몰입도가 더욱 더 높아지는 것 같아요, "이민호 전담 OST 담당이 윤하였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가수 윤하는 현재 '나는 가수다2'에 출연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위얼라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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