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기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다현 기자] 대만의 톱모델 매기 우의 나체 사진이 논란이 된 가운데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트위터 등 SNS에 "재력을 이용해 숱하게 여자 연예인을 희롱하는 리쫑루이는 왜 만나는 건지, 매기 우도 알고 보면 피해자다. 매기우의 어머니는 딸의 사진이 퍼지지 못하게 하도록 경찰에 읍소하였지만 벌써 사진은 일파만파, 같은 여자로서 마음이 아프다", "남자연예인이 아닌 여자 연예인이어서 더 피해를 보는 것 같다" 등 매기우를 옹호하는 댓글들을 게재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애초에 이런 사진을 찍은 것부터가 잘못됐다. 공인으로서 부끄러운 행동이다. 리쫑루이의 죄는 용서받을 수 없지만 공인으로서 행동에 조심해야할 매기 우도 잘못이 있다", "연예인이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데 항상 행동을 주의했어야 했다", "이런 사진을 찍은 것이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며 매기 우의 경솔함을 지적했다.
지난 26일 외국의 한 사이트에 'Maggie Wu Leaked Nude Sex Photos With Justin Lee In The Taiwan Celebrity Sex Scandal (매기 우 비밀 누드 섹시포토)'라는 제목으로 모델 매기 우의 알몸 나체 사진이 게재되며 논란이 일었다.
나체 사진이 퍼진 것에 충격을 받은 매기 우는 예정된 기자회견도 취소한 채 집에서 칩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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