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10월 1일 첫 방송을 앞둔 MBC 드라마 '마의'에 출연하는 배우 최수린이 추석인사를 전했다.
최수린은 남산 한옥마을에서 고풍스러운 붉은 치마에 색동저고리로 고운 한복자태를 뽐냈다. 2012년 가족들과 함께 더없이 풍성한 명절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추석 인사를 전한 것.
최수린은 '마의'에서 조선 최고의 맛집인 '무교탕반'이란 국밥집의 여주인 주인옥 역을 맡았다. 주인옥은 사업적 수단이 뛰어난 여걸이자 조선시대 선진 여성의 면모를 선보인다.
'마의' 는 천민의 신분으로 말을 고치는 마의에서 조선시대 후기 어의 자리까지 올랐던 실존인물 백광현(1625~1697)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심오한 의학세계를 다루는 한방 의학 드라마다.
한국 사극의 거장 이병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허준', '이산', '동이' 등을 집필했던 김이영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조승우, 이요원, 손창민, 유선, 이상우 등이 출연한다. 10월 1일 오후 9시 5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마의 최수린 ⓒ 스타가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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